[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메디컬코리아 지원센터가 서울 중구 명동에 마련돼 지난달 29일 문을 열었다. 메디컬코리아 지원센터는 서울시와 보건산업진흥원이 각각 3명씩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아랍어에 능통한 상담인력을 두고 이들을 통해 의료분쟁 및 의료상품 소개 등 종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서울 광진구 능동로에 있는 국립서울병원의 정신응급진료소와 2층 폐쇄병동. 조현병(정신분열증) 환자를 비롯해 중증 및 급성 정신질환자들의 응급진료를 보는 곳이다. 국립서울병원은 3월 2일자로 54년만에 국립정신건강센터로 이름을 바꾸고 진료실과 병동도 새 병동을 지어 이전한다. 지난달 27일부터 본관 건물에 대한 이사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 사진 제공 : 충북대병원 [청년의사 신문 송수연] 수혈용 혈액 수급난에 충북대병원 직원들은 최근 자발적으로 나서 헌혈에 동참했다.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지난 22일 오전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로봇 연구실에서 한창수 교수 연구팀 연구원들이 임상실험 중인 편마비 하지재활 로봇인 HEXAR WA/H, 하지보행 보조기기, 무릎관절 기능 복원 휴대용 보조로봇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한양대 재활치료 로봇은 소형, 경량화를 목표로 상,하지 마비환자를 위한 로봇재활치료의 새 장을 열고 있다.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전국적으로 독감 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17일 서울 소화아동병원 소아과에도 환자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소화아동병원뿐만 아니라 순천향대서울병원도 A, b형 및 H1N1 바이러스 감염환자들로 몸살을 겪게 되자 일부 병실을 독감 소아환자들을 위한 격리병실로 만들어 다른 환자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13일 오후 서울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열린 '원격의료 및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저지를 위한 향후 투쟁방안 관련 토론회'는 회원들의 무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1시간이 지나자 일부 회원들은 토론회장을 빠져 나가기까지 했다. 의협 직원들은 추 회장의 지시로 비어있는 의자를 치우기까지 했다.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의협과 범의료계 비상대책위는 13일 오후 서울 이촌동 회관에서 ‘원격의료 및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저지를 위한 향후 투쟁방안 마련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노환규 전 회장을 추무진 회장이 안내하고 있다.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카바이러스 감염병 확산을 우려해 국제보건비상사태로 선포한 가운데 지난 4일 서울 중구 제일병원에 지카바이러스 예방 및 감염시 행동 지침에 대한 안내문이 걸려 있다.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은 3일 오전 세브란스의료원 은명대강당에서 의대 및 의학전문대학원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이 끝난 후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하늘 위로 던지며 즐거워 하고 있다.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오트마 클로이버(Otmar Kloiber) 세계의사회(WMA) 사무총장이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반대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클로이버 사무총장은 “한국 정부가 한의협의 시연에 대해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우려가 깊다”며 “한국 정부가 환자들의 건강에는 큰 관심이 없는 것 같다. 한국 정부는 환자 건강보다는 경제적인 이해가 조금 더 앞서 있는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열린 '전국의사대표자 궐기대회'에서 의혁투 회원 50여 명에 의해 추무진 회장의 연단 진입이 좌절됐다. 추 회장은 일단 의협으로 피해 협회를 빠져 나가려했지만 의혁투 최대집 공동대표가 차를 가로 막고 눕는 바람에 차에서 내려 걸어서 협회를 빠져나갔다.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29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는 넥시아를 옹호하는 단체로 알려진 대한암환우협회, 백혈병어린이보호자회, 암환우보호자회가 주최한 '5년 이상 생존한 암환자 공개' 기자회견이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주최 측 회원과 기자, 주최 측에서 초청한 사람들만 참석할 수 있을 정도로 철저히 출입이 통제됐으며, 발언권도 기자와 회원, 단국대 최원철 교수만 허용됐다.특히 이날 기자회견장에 참석한 과학중심의학연구원 강석하 원장이 발언권을 요구하자 일부 협회 회원과 실랑이가 벌어지는 해프닝이 연출되기도 했다.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지난 20일 충남 천안 단국대병원 앞 헬기장에서 시험운행 중인 닥터헬기. 28일부터 태안, 서산, 홍성, 예산, 보령·서천 등 도서 산간지역 및 서해안지역 섬 등에서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이성우 부위원장이 13일 오후 경기도 만안구 하니매화레이저 제조업체인 스트라텍 본사를 찾아 하니매화레이저 허가를 자진철회할 것을 요구하며 1인 시위를 벌였다.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과 대한골대사학회 양규현(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회장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회관에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의 골밀도 시연이 명백한 오진임을 설명하고 있다.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열린 2016년 의료계 신년하례회에 참석해,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대한병원협회 박상근 회장,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승희 처장,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 등과 함께 건배했다.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2016년 제80회 의사국가시험이 7일 오전부터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주 등 6개 지역에서 총 3,200백여 명이 응시한 가운데 일제히 치러졌다. 새벽부터 모인 각 의과대학 학생들은 선배들의 국시 합격을 기원하는 응원 메세지와 함께 손난로, 음료수, 김밥 등을 준비해 나눠졌다. 8시 입실을 완료한 수험생들은 시험이 시작되기 전까지도 책을 놓치 않고 내용을 숙지하고 있다.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2016년 새해를 알리는 붉은 태양이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속초의료원 임직원들과 이승준 원장이 한 환우의 손을 따뜻하게 잡고 있다. 속초의료원은 인구 6만 명 속초시의 유일한 종합병원이자 1956년에 설립된 지역 공공병원이다. 하지만 지난 2년여간 노·사간 갈등으로 진통을 겪기도 했다. 부임한 지 석달이 채 안된 이승준 원장은 임직원들과 새로운 병원혁신과 노사 간 상생을 위한 '2016 뉴 스타트 속초의료원' 로드맵을 만들며 새 전환점을 맞고 있다. 병원은 새해 '301 네트워크 사업',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건강 안전망 사업', '인공관절 무료수술사업', '외국인 환자유치 사업', '진료과 신설' 등을 통해 자립경영의 첫발을 내딛을 계획이다.
[청년의사 신문 송수연]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의 자진사퇴를 촉구하는 집회가 또 열렸다. 의료혁신투쟁위원회는 지난 21일에 이어 28일에도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 앞에 모여 의협 집행부가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문제를 제대로 막지 못하고 있다며 추 회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의혁투 소속 회원 외에도 노환규 전 의협 회장, 송후빈 전 충청남도의사회장, 송형곤 전 의협 대변인, 좌훈정 전 의협 감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추 회장이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허용에 손을 놓고 있으면서 엉터리 의료일원화를 논의하고 있다”며 “추 회장과 의협 집행부의 무능함으로 의사의 전문성이 훼손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이날 집회에서는 의협 집행부과 비상대책위원회의 투쟁 의지에 의문을 제기하며 의혁투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2000년 5월부터 미혼모 지원시설인 인천 자모원을 통해 15년째 1,500명이 넘는 미혼모 여성들의 출산을 지원하고 있는 고은여성병원 고은선 원장(사진 오른쪽). 고 원장은 “14∼16세 어린 결손 가정 소녀들이 어른들에게 또는 또래 남자아이들에게 성폭행을 당해 임신한 채 버려져 산부인과 병원을 찾지만 어느 한곳 받아주는 병원이 없는 게 우리 현실”이라면서 “소문이라도 나면 임신부들이 찾지 않아 병원이 문을 닫을 판인데 누가 달려들겠어요”라고 그동안의 청소년 미혼모 출산지원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하지만 고 원장은 “이 아이들이 지금은 미혼모라는 꼬리표를 달고 아픔을 겪고 있지만 어른이 된 후 한 가정의 엄마이자 아내가 될 거잖아요”라며 “아이들을 지키는 것도 산부인과 의사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