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배성훈 교수가 최근 ‘이원상 학술상’을 수상했다.강남세브란스병원은 배 교수가 최근 열린 ‘제68차 대한이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노화성 귀 질환과 이관 질환 분야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이원상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원상 학술상은 최근 5년간 국내에서 시행된 연구 중 SCI급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의 제1저자 또는 교신저자 역할을 수행한 연구자 중 탁월한 학술 업적을 거두고 이과학 분야 발전에 공헌한 학자를 매년 1명씩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배 교수는 노인성난청, 어지럼증, 이관질환, 인공와우와 중이염 수
기후변화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보건의료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보는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기후변화와 건강’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유튜브 ‘신현영 TV’를 통해 생중계 된다.이번 포럼은 기후변화의 건강 영향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보건의료체계와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서 민주당 신현영 의원과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지역사무
SCL그룹(회장 이경률)이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서초구 탄소흡수원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지난 22일 진행된 행사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이경률 SCL그룹 회장, 고준위 서초구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을 비롯해 서초구 주민과 시민단체, SCL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SCL그룹은 서초구와 ‘탄소흡수원 나무 심기 행사’에 관한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서초구 여의천 본마을로 이동해 나무심기를 진행했다. 이후 탄소중립 관련 교육과 환경 퀴즈를 맞히는 기후토크 콘서트도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서초구와 서초구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지난 20일 임직원 및 가족 90여명이 참여해 노을공원 숲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작년 겨울부터 임직원 300여명이 각 가정에서 직접 키운 도토리 묘목을 가져와 노을공원에 옮겨 심고, 그 외 다양한 수종의 묘목도 심었다.유한양행은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쓰레기 매립지였던 노을공원에 2018년부터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2020년부터는 집에서 도토리를 키워 노을공원에 옮겨 심는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이날 임직원 및 가족 90여명은 쓰레기 매립지였던 노을공원이
연세의대 연세의생명연구원이 동물실험 환경 최고등급 인증을 획득했다.연세의대는 연세의생명연구원이 최근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ssociation for Assessment and Accreditation of Laboratory Animal Care International, AAALAC)로부터 최고등급 완전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04년 첫 인증 획득 후 7번째다.AAALAC는 실험동물의 윤리적인 사용과 관리를 연구기관에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1965년 미국에 설립된 동물실험 분야 최고 권위의 인증기관이다.
한독(대표 김영진, 백진기)이 지난 20일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한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한독은 리사이클링을 통한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해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2007년부터 매년 ‘한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이하 한아토)’을 진행하고 있다. 본사가 위치한 서울과 생산공장이 위치한 충북에서 번갈아가며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서울 안국점(20일)과 청주 신봉점(27일) 두 곳에서 모두 진행했다.한아토는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아름
중앙대병원(원장 권정택) 소화기내과 김규원 교수가 이달 13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제7차 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The 7th International Meeting on Intestinal Diseases in conjunction with the Annual Congress of the Kor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Intestinal Diseases)에서 학문 발전의 공헌을 인정받아 학술상을 수상했다.김규원 교수는 ‘크론병 환자에서 장간막 비후의 전사체 프로파일 및 세포 구성 분석
JW그룹이 고(故) 이종호 명예회장의 타계(2023년 4월 30일) 1주기 추모 행사를 지난 1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경기도 과천시 소재 JW과천사옥에서 열린 추모식은 故 이종호 명예회장에 대한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약력 소개와 추모사 낭독, 추모 영상 상영, 이경하 JW그룹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의 헌화로 이어졌다.JW그룹 한성권 부회장은 추모사에서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약 다운 약’을 만들기 위해 평생을 바쳐왔던 이종호 명예회장의 생명존중과 도전정신의 창업정신은 오늘날 JW그룹이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이뤄내는 원동력이
일화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aT)와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지난 19일 체결한 협약으로 양사는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동참 및 ESG 경영 강화 ▲K-푸드 세계화 ▲우리 농식품 수출 확대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일화는 1971년 설립 이후 식음료, 제약,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사업을 전개해왔다. 특히 오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40여 개 국가에 인삼 제품들을 수출하고 있다.일화 김윤진 대표는
삼성서울병원이 아시아 태평양 최초로 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가 주관하는 데이터 분석모델 평가(Adoption Model for Analytics Maturity, AMAM)에서 4관왕을 획득했다.삼성서울병원은 HIMSS가 주관하는 AMAM 7단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AMAM은 HIMSS가 제시하는 데이터 분석 시스템 성숙도를 평가하는 제도로 삼성서울병원은 지난해 8월 6단계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삼성서울병원은 7단계 인증 획득에 따라 IT인프라 인증 과정인 ‘인프람’(INFRAM), 디지털의료영상 분
경북대치과병원이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국립대 치과병원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실시하는 설문조사로, 우수-보통-미흡 세 등급으로 각 기관을 평가한다.2023년에 경북대치과병원을 방문했던 고객들은 ▲고객케어 ▲상호작용 ▲서비스 효익성 순으로 높은 만족감을 느꼈다고 응답했다.경북대치과병원은 고객중심의 진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매달 경영진 라운딩을 실시하고, 민원사항을 반영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정미향 교수가 최근 심혈관분야 국제학술지 ‘유럽예방심장학회지(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의 부편집장으로 임명됐다.유럽심장학회 공식저널인 ‘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IF:8.526)’는 심혈관분야의 저명한 국제 학술지다.정미향 교수는 ‘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에 투고되는 연구 논문들에 대해 심사하고 게재 여부를 결정하고, 부편집장으로서 학술지의 발전과
신신제약은 사회공헌활동 브랜드 ‘신신 H2O Life’의 일환으로 서울권대학축구동아리연맹(SUFA) 리그에 신신에어파스F 와 인텐시브 풋케어 스프레이 등 스포츠 및 야외 활동에 적합한 의약품을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서울권대학축구동아리연맹(SUFA)은 서울권역의 유일무이한 대학 아마추어 축구 리그를 운영하는 단체로 올해 창설 10주년을 맞았다. 서울시체육회가 주최하는 SUFA 리그는 서울 시내 16개 대학교의 34개 팀이 참가하며, 지난 3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30여 경기를 통해 11월 최종 우승 팀을 가린다.신신제약
이화여대의료원이 여성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해 서울시그룹홈지원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이화의료원은 지난 15일 서울시그룹홈지원센터와 이대목동병원 MCC B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대목동병원은 지난 2021년 서울시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달 '장애친화 산부인과'를 개소한 바 있다. 이화의료원과 서울시그룹홈지원센터는 장애친화 산부인과를 통해 여성 장애인의 임신과 출산을 지원할 계획이다.서울시그룹홈지원센터 김수진 소장은 "장애인은 적절한 조기진료와 예방적 건강관리가 어려운데 특히 여성장애인은 교육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아래와 같이 일반직 관리자 인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의료원(행정부서)〉▲사무처 사무부처장/사무처 사무국장 [겸직] 이학선(4월 1일 부) ▲인재경영실 인사국장 권영식(4월 16일 부) ▲기획조정실 기획국장 황상철(4월 1일 부) ▲송도세브란스병원건립추진본부 사무국장/중장기사업본부 국내사업팀장 [겸직] 이인표(4월 1일 부)〈세브란스병원〉▲사무국장 김성수(4월 16일 부) ▲간호1국장 신혜경(4월 16일 부) ▲간호2국장 조미화(4월 16일 부)〈강남세브란스병원〉▲사무국장 주수용(4월 16일 부)〈용인세브
서울의대 출신 의사들로 구성된 메디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MPO)와 한미약품이 올해 ‘빛의소리나눔콘서트’를 통해 조성한 장애아동 예술교육 기금(빛의소리희망기금)을 지난 3일 더사랑복지센터와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등 2개 단체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한미와 MPO는 2013년부터 매칭펀드 형식으로 ‘빛의소리희망기금’을 마련해오고 있다. 지난 10년간 3억5200여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전달했다. 올해 2월 25일 개최한 ‘빛의소리나눔콘서트’를 통해 조성된 ‘빛의소리희망기금’은 약 2600만원이었다.이날 전달식에는 MPO 이철민 교수(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류익희 원장이 지난 3월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ICL 렌즈삽입술 컨퍼런스(EVO ICL APAC Experts Summit)에서 렌즈삽입술을 1만 case이상 집도한 전문의에게 주어지는 'EVO ICL 10,000건 달성패'를 받았다. 또한 중국의 렌즈삽입술 권위자인 Dr. Wang와 함께 전세계 ICL 렌즈삽입술 수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Global Research Contributor'상을 수상했다. EVO ICL APAC Experts Summit은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태
유한양행(대표 조욱제)과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는 지난 15일 저녁 소공동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57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황규석 서울특별시의사회장, 유한양행 김열홍 사장 등이 참석했다.제57회 유한의학상 대상은 남효석 교수(연대의대 신경과학교실 교수), 젊은 의학자상에는 석준 조교수(중앙대 피부과학교실)와 김영찬 조교수(서울대 내과학교실)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0만원, 젊은 의학자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인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성형외과 오득영 교수가 제 19대 미용성형외과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4월부터 2026년 4월까지다.1982년 설립된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는 성형외과 전문의 2,000여명으로 구성된 학회다. 매년 1,000명에 가까운 국내외 인원이 참여하는 국제학술대회 APS(Aesthetic Plastic Surgery)를 개최하고 있으며, 국제학술지 'Archives of Aesthetic Plastic Surgery'를 연 4회 발간하고 있다.오득영 교수는 취임사에서 “19대 이사진들과 함께 국내 미용성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하 의약품안전원)은 개원 기념일(4월 17일)을 맞아 15일부터 26일까지 ‘봄날의 올슨 그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의약품안전원의 캐릭터 '올슨(Owl:(medi)cine)'은 의약품 안전정보를 감시·관리·모니터링하는 기관의 사업 특성을 반영해 탄생한 ‘부엉이’ 캐릭터로,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선도하는 의약품 탐정 꿈나무’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작년 7월에 ‘캐릭터 이름 공모전’을 개최해 약 450여 건이 접수됐으며 의약품안전원은 두 차례 심사(1차 내부, 2차 대국민 투표)와 내부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