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회-KAMC 한희철 이사장, 연세의대 최병욱 교수 출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은 의과대학 교육 방식도 바꿔 놓고 있습니다. 초·중·고교와 다른 대학들처럼 의대도 비대면 수업 위주로 교육이 진행됩니다.

하지만 의대는 학생들이 병원에 가서 환자들을 보는 임상실습 교육이 필요합니다. 때문에 기존 방식의 비대면 수업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31일 청년의사 유튜브 방송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라)에서는 코로나19가 가져온 의학교육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1부에는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한희철 이사장(고려의대 생리학교실)이 출연해 감염병 시대에 대응해 의대 교육 과정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2부에는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 20여명이 모인 컨소시엄에 대해 알아봅니다.

‘코로나19 감염 대응을 위한 의료 인공지능 컨소시엄’ 창립준비위원장인 연세의대 영상의학과 최병욱 교수가 출연해 컨소시엄의 역할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강양구 과학전문기자와 이혜선 청년의사 기자가 진행하는 코파라는 청년의사가 만든 유튜브 채널 K-헬스로그에서 매주 금요일 낮 12시부터 실시간으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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