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회-흉부외과학회 김웅한 이사장, 정의석 기획홍보위원장 출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0명대로 감소했지만 의료 현장의 긴장감은 오히려 높아지는 모습입니다. 중증 환자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했던 지난 2~3월 대구·경북 지역보다 상황이 더 심각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중증 환자가 늘면서 체외막산소화장치인 에크모(ECMO, extracorporeal membrane oxygenation)를 사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국내 최중증 코로나19 환자 50명 중 23명을 에크모로 살렸다는 임상 결과도 발표됐습니다.

청년의사는 8일 유튜브 방송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라)에서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김웅한 이사장(서울대병원), 정의석 기획홍보위원장(상계백병원)과 함께 에크모로 살린 중증 코로나19 환자들과 국내 에크모 보유 현황 등은 어떤지 점검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코파라는 청년의사 유튜브 채널 K-헬스로그에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12시부터 실시간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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