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회-대한중환자의학회 박성훈 홍보이사 출연

정부가 상급종합병원과 국립대병원에 처음으로 중환자병상 동원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상급종합병원 42개소(국립대병원 8개소 포함)와 국립대병원 2개소는 오는 26일까지 전체 병상의 최소 1%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환자 병상으로 확보해야 합니다.

정부는 이같은 조치를 통해 중환자병상 318개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임시방편에 불과하다고 지적합니다. 코로나19가 아닌 다른 중환자들이 치료 기회를 놓치는 부작용도 우려합니다.

24일 오후 12시부터 진행되는 청년의사 유튜브 방송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라파)에는 대한중환자의학회 박성훈 홍보이사(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가 출연해 위기에 놓인 중환자 진료체계에 대해 논의합니다.

강양구 과학전문기자와 이혜선 청년의사 기자가 진행하는 코파라는 청년의사 유튜브 채널 K-헬스로그()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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