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회-조도연 美앨라배마대학병원 교수

우리나라에서는 ‘백신 보릿고개’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반면 미국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으로만 3억명분을 확보해 놓고 있습니다. ‘백신 부자국’인 셈입니다.

22일 기준 미국 성인의 52%인 1억3,428만6,162명이 코로나19 백신을 한차례 맞았고 34.4%인 8,888만5,481명은 2차 접종까지 마쳤습니다. 우리나라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3.66%입니다.

높은 백신 접종률은 미국 사회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을까요?

청년의사는 23일 오후 12시 유뷰트 방송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라)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달라진 미국 현지 상황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미국 앨라배마대학병원 조도연 교수가 직접 출연해 현지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강양구 TBS 과학전문기자와 이혜선 청년의사 기자가 진행하는 코파라는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 청년의사 유튜브 채널 ‘K-헬스로그’(www.youtube.com/user/doc3news)에서 실시간 방송됩니다.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