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회-대한신장학회 양철우 이사장

말기신부전 환자는 정기적으로 투석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 대상이 된다면 투석 치료는 어떻게 받아야 할까요? 코로나19 유행 초기 자가격리 대상인 말기신부전 환자의 투석 치료 문제가 논란이 됐습니다.

인공신장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질 관리 문제도 다시 부각됐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대한신장학회가 전면에 나서 교통정리를 하고 말기신부전 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보했습니다.

청년의사는 18일 오후 12시 30분 유튜브 방송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라)에서 신장학회 양철우 이사장(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과 함께 코로나19 시대 투석 환자 치료 상황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합니다.

강양구 TBS 과학전문기자와 이혜선 청년의사 기자가 진행하는 코파라는 매주 금요일 청년의사 유튜브 채널 ‘K-헬스로그’(www.youtube.com/user/doc3news)에서 실시간 방송됩니다.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