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회-<나는 감염되었다> 저자 서창록 UN 인권위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만 총 17만5,046명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매일 새로운 확진자가 몇 명이나 발생했는지 주목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어떻게 지내는지에 대해서는 무관심합니다. 코로나19 완치 후에도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많고, 감염되면서 찍힌 ‘낙인’으로 정신적으로도 힘들어 한다고 합니다.

청년의사는 16일 오후 12시 유튜브 방송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라)에서 UN 인권위원인 서창록 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함께 이 문제를 다룹니다.

서 교수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겪었던 일들을 인권활동가 시각으로 바라본 책 <나는 감염되었다>를 펴냈습니다. 서 교수는 한국인 최초 UN 시민적·정치적권리위원회 위원이기도 합니다.

강양구 TBS 과학전문기자와 이혜선 청년의사 기자가 진행하는 코파라는 매주 금요일 청년의사 유튜브 채널 ‘K-헬스로그’(www.youtube.com/user/doc3news)에서 실시간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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