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회-김인병 명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1년 7개월 가까이 유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반복되는 병상 부족 논란과 응급환자 이송 지연 문제입니다.

지난 7월 27일에도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던 40대 남성이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심정지에 빠졌지만 입원할 병원을 찾지 못해 이송이 늦어지면서 응급실에서 처지를 받다 사망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정부는 중증응급환자 이송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핫라인’ 운영과 ‘심정지 환자 이송병원 선정원칙’을 마련하겠다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요?

청년의사는 13일 오후 12시 유뷰트 방송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라)에서 코로나19 시대 응급의료체계를 진단해봅니다. 대한응급의학회 공보이사를 맡고 있는 명지병원 김인병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이 출연해 함께 이야기 나눕니다.

강양구 TBS 과학전문기자와 이혜선 청년의사 기자가 진행하는 코파라는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 청년의사 유튜브 채널 ‘K-헬스로그’(www.youtube.com/user/doc3news)에서 매주 금요일 실시간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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