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홍, 허대욱/북샵/376쪽/1만8천원

에너지가 넘치는 활기찬 병원을 만들기 위한 특별한 방법은 바로 뇌 속에 있다. 행동과 태도를 결정하는 강력한 근원인 무의식을 활용해 불안과 두려움을 없애고 소명을 가진 직원, 선택 받은 병원, 서로를 배려하는 병원문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신간 ‘병원을 살리는 뇌과학 이야기’는 무의식적인 반응을 이끄는 신호를 제대로 이해해 훨씬 효과적‧자발적인 변화를 병원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들은 뇌과학과 행동경제학의 실험을 분석해 병원 구성원들을 위해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 방법 등 가능한 한 실천할 수 있는 질문과 실제로 해볼 수 있는 과제를 제시해 실제 병원 운영에 필요한 가이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인간의 뇌를 분석해 병원의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이 모든 내용이 개개인의 병원에서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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