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아이준안과가 지난달 26일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국가보훈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위탁병원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포상을 실시했다.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강남아이준안과 김영준 원장에게 감사패를 받았다.

강남아이준안과는 지난해 2월 1일부터 국가보훈부 보훈병원 위탁 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지금까지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외래, 입원, 검사 등에 있어 비급여 진료를 지양하는 등 불필요한 과잉진료로 인한 본인부담금액을 낮추는데 노력해 보훈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김영준 원장은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헌신을 잊어서는 안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원장 및 전 직원에게 최선의 의료 서비스 제공은 물론 생활 속에서도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예우를 교육하고 있다”라며 “국가유공자분들이 원하는 진료 방향과 내용 등에 더욱 공감하고 소통하며 최대한 협조하는 강남아이준안과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남아이준안과는 호국보훈팀의 핫라인을 구성, 국가유공자들이 안심하고 보다 편한 진료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현충원 묘비 정비 및 보훈단체 봉사활동 등을 통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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