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터(대표 임광혁)는 지난달 14일 제22차 아시아태평양신장학회 국제 학술대회 및 제44차 대한신장학회 학술대회(APCN&KSN 2024)에서 신장내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경북의대 신장내과 김용림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워싱턴의대 신장내과 라즈니시 메흐로트라(Rajnish Mehrotra) 교수가 ▲복막투석의 미래: 2024년 이후 전망을, 서울의대 신장내과 김용철 교수가 ▲셰어소스와 MyPD를 통한 환자 관리 최적화를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라즈니시 메흐로트라 교수는 말기신
삼진제약(대표 최용주)이 한국먼디파마(대표 최헌)와 붙이는 진통제 '노스판 패취 5, 10, 20μg/h'의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7월부터 국내 종합병원, 준종합병원, 의원 등 전체 유통 채널을 대상으로 하는 영업 및 마케팅을 공동 진행한다.‘부프레노르핀’ 성분 진통제 ‘노스판 패취’는 비마약성 진통제에 반응하지 않는 중등도 및 중증의 만성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된다. 비스테로이드항염제(NSAIDs)의 최대용량에도 반응하지 않아 마약성 진통제를 필요로 하는 골관절염 및 만성 하부요통에도 급여
GC녹십자는 1일(현지시간) 미국 내 대형 처방약 급여관리 업체(Pharmacy Benefit Manager, 이하 PBM)와 알리글로의 처방집(Formulary) 등재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알리글로는 선천성 면역 결핍증으로도 불리는 일차 면역결핍증(Primary Humoral Immunodeficiency)에 사용되는 정맥 투여용 면역글로불린 10% 제제로,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GC녹십자는 알리글로의 품목허가 이후 미국 법인(GC Biopharma USA, In
비보존제약은 캐나다 제약기업 Ambicare와 ‘알자틴캡슐150㎎’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비보존제약은 위궤양 치료제 ‘알자틴캡슐150㎎’을 Ambicare에 공급하고, Ambicare는 수출용 알자틴캡슐150㎎의 캐나다 내 판매를 맡게 된다.비보존제약의 ‘알자틴캡슐150㎎’은 니자티딘 성분의 H2 수용체길항제 계열 항궤양제다.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캐나다 의약품 시장은 2020년 기준 238억달러 규모로 전 세계 10위에 달한다.비보존제약 관계자는 “캐나다는 우리나라와 달리 의약품에 대해 보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이 DTaP-IPV 백신 ‘인판릭스아이피브이프리필드시린지(흡착 디프테리아, 파상풍 톡소이드, 정제 백일해 및 개량 불활화 폴리오 혼합백신)’의 공급 중단을 예고했다.GSK는 지난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인판릭스아이피브이프리필드시린지’의 공급 중단을 보고했다.인판릭스아이피브이프리필드시린지는 생후 2개월부터의 영아 및 어린이의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및 소아마비(폴리오)의 예방에 사용되는 백신이다. 1회 용량 0.5mL씩 생후 2, 4, 6개월에 3회 근육주사로 접종하며, 4~6세에 1회 0.5mL
연세대 원주의과대학(학장 공인덕)이 지난달 19일 인도네시아 감리교대(Universitas Methodist Indonesia; UMI) 의과대학에 현미경 및 초음파영상진단시스템을 기증했다고 이달 1일 밝혔다.원주의과대학은 UMI의대의 학생 교육 및 연구 활동을 위해 현미경 55대를, 김현수 원주의과대학 동창회장은 초음파영상진단시스템 1대를 기증했다.원주의과대학 공인덕 학장은 “이번 기증을 통해 인도네시아 감리교대학교 의과대학이 앞으로도 훌륭한 의사를 많이 양성해 나가는 것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원주의과대학에서 열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지난달 15일 약물알레르기 심포지엄을 열어 ‘약물과민반응의 진단과 검사법’을 주제로 진단과 검사, 특히 약물 유발 검사에 대한 최신 지견과 실제 임상 사례 등을 공유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환자의 약물알레르기를 새롭게 진단하는 것은 물론, 최근 치료 성공률 저하와 내성균 및 의료비 증가 등의 문제가 대두되는 ‘기존에 잘못 알고 있는 약물알레르기’를 어떻게 바로잡을 것인가에 대한 내용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약물이상반응이란 예방,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적절한 투여 경로로 상용량의 약물을 투여했을 때
삼육서울병원이 지난달 18일 전국 최초로 민·관 협력을 통한 제로에너지 특화지구(가칭)로 선정됐다.제로에너지 특화지구는 탄소중립 정책 흐름에 맞춰 건물분야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고, 제로에너지 및 그린 리모델링을 통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 목표다.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삼육서울병원을 첫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해 본관동은 에너지 소비가 많은 노후 건축물을 녹색건축물로 전환시켜 에너지 효율과 성능을 끌어올리는 ‘그린리모델링’을, 신축 예정인 신관동에서는 제로에너지 인증을 추진한다.동대문구는 지난 1월 건물분야 탄소중립 실현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중등증 만성신장질환을 동반한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추가 3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대웅제약은 이번 추가 임상 3상 승인을 통해 신장질환을 가진 당뇨병 환자 대상 적응증 확보에 나선다. 신장질환을 가진 당뇨병 환자는 신장 기능에 따라 처방될 수 있는 당뇨병 약제가 다르다. 기존 엔블로는 신장 기능이 정상인 2형 당뇨병 환자와 경증 신장질환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 대상으로만 처방이 가능했다.대웅제약은 이번 추가 임상 3상에
한미약품은 지난달 29일(미국 현지시각)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면역조절 항암 혁신신약(LAPS IL-2 analog, 코드명 HM16390)의 1상 임상시험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일 밝혔다.이번 임상시험은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HM16390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특성 등을 평가한다.HM16390은 면역세포의 분화와 증식을 통해 면역 기능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진 IL-2(인터루킨-2)를 차별화된 전략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차세대 IL-2 변이체다. 한미약품은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 비뇨의학과 박동수 교수팀(방사선종양학과 신현수, 임정호 교수)이 전립선암 브라키테라피(brachytherapy) 수술 1,500례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브라키테라피 수술은 전립선암 부위에 방사성 동위원소를 삽입해 치료하는 방식의 수술로 2007년 박동수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도입해 국내 최다 수술 건수를 보유하고 있다. 박 교수팀은 세계 최초로 전립선암 브라키테라피 방사성 동위원소 용량을 15% 줄인 수술법을 개발해 장기간의 결과를 2019년 보고해 치료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암을 치료하면서 방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1일자로 다음과 같이 인사발령(직급 승진)했다.전문위원▲ 송태균▲ 김운성▲ 이철행수석연구원▲ 신유원▲ 이슬기▲ 권오연▲ 곽수진책임연구원▲ 정영해▲ 신율▲ 우현영▲ 김나형▲ 임보경▲ 조종선▲ 박정원▲ 정태영▲ 하지봉▲ 이상헌책임관리원▲ 이미란▲ 이혜영
유유제약이 충북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민·관 협력 공동 브랜딩 협업기업으로 선정돼 충청북도와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서 유유제약, 에어로케이항공, 한국도자기 등 총 14개 기업이 협업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협업기업들은 충청북도 CI 및 BI를 자사 제품과 포장 패키지 개발에 무상 사용할 수 있다. 또 충청북도로부터 상품화를 위한 개발비 및 디자인 컨설팅, 협업상품에 대한 홍보 및 판로 개척도 지원받게 된다.충청북도 심벌마크(CI)는 충북의 한글 초성 ‘ㅊ’과 ‘ㅂ’을 활용해 총 11개의 획수로 구성된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전 계열사와 함께 환경 보호 사회공헌 ‘리액션(Reaction)’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매년 진행되는 ‘리액션’ 캠페인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활동을 실천하는 GC녹십자만의 ESG 캠페인이다.리액션 캠페인은 기후 변화 등 환경 보호에 대한 이슈에 선 대응하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로 실천형 사회 공헌활동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임직원은 환경보호에 대한 서약 카드를 작성하여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3가지 필수 활동을 실천한다.먼저, 환경보호 실천 활동을 재고하는 ‘재고하기(Remind)’, 일회용품
휴젤(회장 차석용)이 미국 베네브(BENEV)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휴젤은 지난해 8월부터 보툴리눔톡신제제 '레티보(Letybo, 국내 제품명 보툴렉스)’의 미국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 논의를 시작했으며, 베네브와 협업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2000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설립된 베네브는 엑소좀, PDO실, 고주파 마이크로 니들 등 미용의료 제품을 연구·제조·판매하는 에스테틱 기업이다.휴젤은 “직접 판매 대신 현지 파트너사인 베네브를 통한 영업 전략을 택한 이유는 미국 시장에서 즉각적인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고셔병 치료용 신약으로 개발 중인 YH35995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 6월 28일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고셔병은 유전적 돌연변이의 영향으로 특정 효소 결핍으로 인해 생기는 리소좀 축적 질환(Lysosomal Storage Disease, LSD)의 한 종류로, 혈액학적, 장기, 골격계 등 전신에 걸친 증상이 나타나는 희귀 질환이다.YH35995는 글루코실세라마이드(Glucosylceramide; GL1)의 생성을 낮추는 글루코실 세라마이드 합성효소(Glucosylceram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1일 LG화학의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 ‘젤렌카(Xelenka)’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젤렌카는 지난 2023년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한 국내 세 번째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다.앞서 대웅제약과 LG화학은 젤렌카의 국내 유통을 위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LG화학은 젤렌카를 대웅제약에 공급하고, 대웅제약은 젤렌카의 국내 판매와 마케팅을 담당한다.젤렌카는 출시와 동시에 보험급여가 적용돼 22만390원(40mg)에 판매된다. 이는 국내 휴미라 바이오시밀
HK이노엔(HK inno.N)이 2023년 ESG 경영 전략과 주요 활동 및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HK이노엔은 2022년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이해관계자들과 ESG경영 관련 소통에 힘쓰고 있다. 올해 세 번째로 발간된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분야의 성과에 대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가이드라인(GRI)’에 따라 작성됐다.HK이노엔은 ▲환경을 고려한 비즈니스 운영(Climate Action) ▲구성원의 성장을 고려한 성장(Collective Gro
일동제약그룹이 7월 1일자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주요 발령 사항은 아래와 같다.▲기획조정실장 상무이사 이승현▲준법경영실장 상무이사 신아정▲생산본부장 전무이사 이석준▲청주공장장 상무이사 이정환▲OTC부문장 상무이사 김석태▲Cx부문장 상무이사 강대석▲ETC1본부장 이사대우 오장훈▲ETC3본부장 이사대우 권대호▲강북병원1영업부장 부장 김현수▲강북병원2영업부장 부장 박용태▲강남병원1영업부장 부장 설동혁▲경기병원영업부장 부장 하승목▲ICT개발실장 이사대우 박우석
휴온스그룹은 1일자로 휴온스글로벌을 비롯한 계열사의 하반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상무이사▲휴온스글로벌∙휴온스 윤인상이사▲휴온스글로벌 이재권▲휴온스글로벌 김창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