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삼성제약(대표 정성택)과 일반의약품 및 의약외품 상품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왼쪽부터) 삼성제약 박상민 본부장, 삼성제약 정성택 대표, 제일헬스사이언스 한상철 대표, 제일헬스사이언스 김광수 상무, 제일헬스사이언스 김수정 이사 (사진제공: 제일헬스사이언스)
(왼쪽부터) 삼성제약 박상민 본부장, 삼성제약 정성택 대표, 제일헬스사이언스 한상철 대표, 제일헬스사이언스 김광수 상무, 제일헬스사이언스 김수정 이사 (사진제공: 제일헬스사이언스)

이번 계약을 통해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삼성제약의 일반의약품 및 의약외품 9종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갖는다. 대상 품목은 ▲까스명수 ▲쓸기담 ▲판토에이 ▲스피롱액, ▲삼성우황청심원 등이다.

해당 제품은 2021년 7월부터 오스틴제약이 판매를 담당했으나 이달 계약이 만료됐다.

제일헬스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전통적으로 우수한 품질과 효능을 인정받아온 삼성제약 제품들을 독점으로 판매하게 돼 기쁘다”며 “제일헬스사이언스의 강력한 영업력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질 좋은 의약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일반의약품,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을 제조·판매하는 일반의약품 전문 회사로, 2016년 제일약품에서 분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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