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대한의사협회 제68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오후 6시가 넘도록 끝나지 않자 의학회는 물론 지방에서 올라온 대의원들이 하나둘씩 자리에서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의협 대의원총회에서는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KMA Policy 특별위원회 구성은 물론 대의원회 운영규정 등이 통과되지 못했다. 결국 의협 대의원회는 서면결의 불가조항인 KMA policy 특위구성안을 제외한 대의원회 운영규정 등 법정관논의 안건들에 대해서는 조만간 별도 서면결의를 진행해 처리할 계획이다.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24일 오전 서울 양재동에서 열린 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축하연설을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연단에 서자 일부 대의원들이 35번 메르스 의사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박원순 시장은 "메르스 사태 때는 시급한 상황이라 공개할 수밖에 없었던 부분이 있었다"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24일 오전 서울 양재동 더 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68차 정기대의원총회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연단에 선 안철수 대표는 "의대를 졸업한 지 30년이 지났다"며 "보건, 의료에 대한 정책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24일 오전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제68차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가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을 대신해 김강립 보건의료정책관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비롯해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 서울시 박원순 시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13일 개표와 함께 진행된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성수 후보에게 뒤지는 것으로 예상돼 국회 입성에 먹구름이 꼈던 박인숙 후보가 14일 박성수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박인숙 후보는 14일 근소한 차이로 당선이 확정되자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선거 사무실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만세를 부르며 기뻐했다.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가 당선됐다. 개표가 진행되면서 당선이 확실시 되자 13일 밤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가 지지자들의 축하를 받으며 당선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신 후보는 득표율 43.4%로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후보를 물리치고 성남 중원에서 4선에 성공했다.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중국에 남은 유일한 한국 국적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하상숙 할머니(88세)가 10일 오후 인천공항을 거쳐 의료진의 도움을 받으며 서울 흑석동 중앙대병원 응급의료센터에 이송됐다. 중앙대병원 흉부외과 박병준 교수는 하상숙 할머니 국내 이송관련 기자회견에서 "할머니의 상태가 고령인 데다 지병까지 앓고 있어 치료가 쉽지 않을 것이란 예상을 하고 있으나 의료진은 하 할머니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지난 10일 직선제산부인과의사회는 서울 광화문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춘계학대회를 열었다.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서울시의사회 김숙희 회장이 김동석 직선제 산부인과의사회장과 함께 '분만상급병실 급여화 반대', '초음파 급여화 반대'를 산부인과 의사들과 함께 외치고 있다. 이날 직선제산부인과의사회 회원들은 학술대회장 곳곳에서 '분만 상급병실 급여화, 초음파 급여화, 산부인과 죽이기 정책 중단하라', '산부인과 황폐화한 복지부는 각성하라' 등의 피켓을 들고 정부를 향해 비난을 쏟아냈다.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학술대회에 참석한 700여 명의 산부인과 의사들은 10일 오전 산모들의 보장성 확대, 상급병실 급여화 폐지, 의료분쟁조정법의 자동개시법안 개정 중단, 산부인과 수가 인상, 응급피임약 일반약 전환 중단 등의 성명서를 낭독하고 산부인과의사들의 결의와 단결을 강조했다.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지난달 31일 오후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마포갑 후보로 출마한 이상이(제주의대 교수, 복지국가당 대표) 후보가 이대역 사거리에서 기호 5번을 뽑아달라며 지지자들과 함께 유세를 하고 있다.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 계양갑 지역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윤형선 후보가 31일 오전 계양사거리에서 100여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윤 후보는 지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윤 후보 출정식에는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도 참석해 시민들에게 윤 후보의 지지를 요청했다.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30일 개막한 '바이오 코리아 2016'에서는 바이오 채용 박람회(Bio Job Fair), 드론을 이용한 의료배송서비스, 아산병원 관상중재술 로봇 시연 등 다채로운 부스가 눈길을 끌었다. 11회 맞은 바이오 코리아(BIO KOREA)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산업 행사로 바이오, 제약, 헬스 케어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컨퍼런스가 마련됐으며, 항체, 줄기세포, 백신, 의료기기 등 12개 트랙 10개 부스로 운영되고 있다.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세계 결핵의 날을 맞아 24일 오후 질병관리본부 주최 '제6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식이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질병관리본부 정기석 본부장과 대학생 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단원들이 결핵 퇴치 다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대한결핵협회 경만호 회장과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결핵 퇴치 다짐 퍼포먼스를 했다.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18일 오후 각 병원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원내 음압병상에서 ‘해외 신종감염병 전담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7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에볼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등과 같이 신종 감염병 발생에 전격 투입되는 의료진 및 전담요원 육성을 목적으로, 보호복 착용부터 감염병 환자 치료에 이르기까지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105명의 의료진들이 음압병동에서 실제 보호구를 착용하고 땀을 흘리며 교육을 받고 있다.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6)가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20일까지 4일간 국내외 1,152개 업체 3만여 품목의 피부, 재활, 치료용 의료기기를 선보일 키메스 전시장은 첫날부터 세계 각지에서 온 외국인 관람객 및 바이어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경기도의사회는 지난 12일 경기도 용인 회관에서 회장과 집행부 및 시군의사회장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선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총선기획단 발대식에 참석한 경기도의사회 회원들은 ‘바른 정치 선진의료’, '선거 참여하여 의료 악법 막아내자’란 구호를 외치며, 앞으로 한달간 국회의원 선거 출마자들에게 의료 정책 현안 및 질의서 등을 전달하고, 정책 발표회 등을 통해 각 지역의사회들의 정치적 위상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경기도의사회 총선기획단은 심욱섭 단장을 필두로 이번 총선에 출마한 국회의원 후보들을 만나 의료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는 등 조직적으로 움직일 계획이다. 기획단은 경기도를 6개 권역으로 나눠 60개 선거구를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10일 자정이 넘어 서울 강서구 대한한의사협회 회관에서는 제42대 회장선거 우편투표 개표가 시작됐다. 제42대 회장 선거는 최혁용 후보가 사퇴하면서 박혁수(수석부회장 국우석), 김필건(수석부회장 박완수)후보로 압축됐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 선거인단 1만721명 중 8,948명이 투표, 투표율은 83.65%이었으며, 6,237표(득표율 69.70%)를 획득한 기호 2번 김필건-박완수 후보가 제42대 한의협 회장, 수석부회장에 당선됐다.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10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공공의료기관장 연석회의'에서 포괄간호서비스 등의 보건복지부 정책에 대한 기관장들의 질의 및 애로사항에 정진엽 장관이 직접 답변하고 있다.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지난 8일 한 편마비환자가 재활치료사의 지시에 따라 가상현실 기반 재활 로봇(제품명 라파엘 스마트 글로브)을 이용한 치료를 받고 있다. 국립재활원 신준호 박사팀은 2015년부터 46명의 뇌졸중에 따른 마비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연구를 진행해 가상현실에 기반을 둔 로봇 재활치료가 전통적인 재활치료보다 임상 유효성이 크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 2일 신경공학학술지 JNER (Journal of NeuroEngineering and Relitation.2016)에도 게재됐다.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지난 2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과 보건의료단체 대표들과의 정책간담회.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정책간담회에서 "의사협회 소속 비례대표 공천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힘써 달라"고 언급하자 김종인 대표가 추 회장을 응시하고 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과 보건의료단체 대표들과의 정책간담회에는 비례대표 출마를 선언한 강청희 부회장이 함께 했지만 새누리당 비례대표 출마를 고민하고 있는 대한병원협회 박상근 회장은 참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