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NA 치료제와 CGT 파이프라인 상용화 위한 인사이트 소개

머크가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온라인으로 '제6회‘머크 바이오 포럼 코리아 2022(Merck BioForum Korea 2022)'를 개최한다.

올해 포럼 주제는 '신의약품 유형과 규제(New Modalities and Regulation)'로, 머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차세대 바이오 산업 먹거리로 주목받는 'mRNA 치료제'와 '세포·유전자치료제(CGT)'의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인사이트와 마켓 트렌드 분석 등을 공유한다. 또 머크 프로세스 솔루션의 글로벌 제약 규정 준수 팁, 문제 해결 전략 등이 포럼에서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포럼은 총 2부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세포·유전자치료제(CGT)를 주제로 데이비드 룽(David Loong) 선임 컨설턴트(아태지역 신규 전략 및 바이오 프로세싱 전략)가 세포·유전자치료제(CGT)를 위한 아웃소싱과 사내 생산 개발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 및 솔루션을 설명한다. 이어 홍지영 팀장(규제관리 및 무역 규정 준수)이 전반적인 세포·유전자치료제(CGT) 규정과 원자재 측면에서의 고려사항에 대해 발표한다.

2부는 mRNA에 대한 머크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세션으로 수바시스 바네르지(Subhasis Banerjee) 수석 응용 전문가(아태지역 바이오프로세싱)가 mRNA 공정과 정제 공정 등 mRNA 제조의 모범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이정훈 규제 관리 전문가는 mRNA 기술의 장단점, mRNA 백신 제조방법 및 임상시험계획서(IND), 품목허가신청서(NDA) 제출 시 고려사항 등 가이드라인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프로세스 솔루션 비즈니스의 김용석 총괄은 "머크는 한국 제약∙바이오업 기업과 다양한 형태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진행해 왔으며, 코로나 백신 생산을 지원하는 등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에서 mRNA 치료제와 세포·유전자치료제(CGT)에 대한 인사이트가 공유되고, 국내 제약기업과 머크 간 좋은 파트너십으로 정부의 바이오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머크 바이오 포럼 코리아 2022'는 사전 등록 신청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석 희망자는 5월 25일까지 사전 등록 링크(https://forms.office.com/r/6vF3DKtQNV)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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