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지난 11일 오전 서울 콘래드호텔에서는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회원 창립총회가 열렸다. 400여명의 산부인과의사회 서울, 경기지부 회원들은 '회원이 주인이 되는 산의회'라는 대형 현수막 아래 현 집행부 자진퇴진을 요구하며, 회장 직선제 정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지난 7일 국립재활원 국정감사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휠체어를 타고 장애인 체험을 했다. 여야 의원들은 또 현대중공업에서 생산한 재활치료 로봇인 '모닝 워크' 시연에 참관했다.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제1차 메르스 손실보상위원회가 5일 오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열렸다. 위원회는 메르스 환자를 치료, 진료, 격리한 의료기관 등의 손실을 보상하기 위해 대상 및 기준을 마련하고 손실보상 규모를 산출해 심의 의결을 할 예정이다. 위원장을 맡은 보건복지부 장옥주 차관이 회의에 앞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지난 1일 강원도 춘천시 한 내과 의원에 오전 한때 300여 명의 노인들이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위해 내원하는 등 장사진을 이뤘다. 춘천노인병원에서는 독감 접종을 위해 내원한 노인들에게 병원 직원이 기본 인적사항 등을 물어보고 있다. 독감 유행에 대비해 지난 1일부터는 전국 보건소뿐 아니라 일반 병의원(지정의료기관 포함)에서도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만 65세 이상 노인(1950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들은 1일부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및 지정의료기관에서 동시에 시작되며, 의료급여1.2종, 장애1.2급,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정(2인), 셋째아 이상 막내가 지난 2013년 이후 출생가족(2인) 등은 7일부터 무료 접종이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21일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메르스 국정감사는 여야 의원간 증인출석에 대한 의견대립으로 중단됐다. 이날 야당은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 최원영 전 청와대 고용복지수석과 김진수 고용노동복지 비서관을 메르스 국감 증인으로 출석시킬 것을 요구했지만 여당이 반대하며 메르스 국정감사는 결국 파행됐다.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지난 13일 인천 남동구 한누리학교에서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제2회 의료사랑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을 비롯 의협 소속 이사진들과 굿피플 의사회 소속 의료진들이 참여, 2천여명의 다문화 가정 및 조선족 동포들에게 무료로 검진을 시행했다.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14일 오후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가짜 백수오 사태와 관련, 이양호 농업진흥청장(사진 앞줄)과 김재수 내추럴엔도텍 대표(사진 뒷줄)가 증인으로 나와 선서하고 있다.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승희 처장이 14일 오전 충북 오송 식약처에서 열린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서 위원들에게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10일 오전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이 선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장관이 된 지 한달도 넘지 않아 국정감사에 임한 정진엽 장관은 오전 내내 상기된 표정으로 의원들의 질의에 대답했다.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35년간 어린이 재활치료를 위해 일해 온 서울시 어린이병원 김병호 주무관(사진 오른쪽)은 업무가 끝난 저녁시간을 이용해 가정에서 때론 병원에서 폐기된 보장구를 수집해 물리치료실 직원들과 함께 수리를 한다. 그는 올 4월부터 14점의 보장구를 수리해 최근 8점을 환아들에게 무상으로 빌려주기도 했다.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세계 각국의 보건안보 분야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제2차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가 지난 7일 오전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토마스 프리든 미국 CDC본부장 등 세계 46개국 정부의 고위급 인사와 국경없는 의사회를 대표한 비정부기구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지난 2일 이대목동병원은 위대장센터 5주년을 맞아 환우들과 나눠 먹을 비비밥을 만들었다. 이화의료원 김승철 의료원장을 비롯한 의료진들이 손수 비빔밥을 비벼주고 있다.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전국 간호 특성화 고교 재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 500여 명은 27일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 앞에서 ‘간호인력 개편 협의체의 논의 결과를 무시한 보건복지부의 의료법 개정안을 거부’한다는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전국의 43개 특성화고교 대표들은 "3년 동안 간호조무사 과정에 맞는 교육을 가르쳤는데 왜 다시 전문대과정을 이수해야 하냐"며 "특성화 고교의 취지에 위배되는 졸속 집행은 아이들에게 불행을 안겨 줄 수밖에 없다"고 한탄했다.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진행된 인사청문회에서 선서하고 있다. 이날 정 후보자는 논문표절 의혹, 적십자회비 미납부 등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 및 사과했다.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의료민영화영리화 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은 24일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국회 정문에서 정진엽 장관 내정자 반대 1인 시위를 벌였다.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47일째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되지 않고 병원을 찾는 의심 환자 수도 급격히 감소되면서 텅비어 있는 아주대병원 메르스 임시진료소. 하지만 메르스 임시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는 병원 관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메르스는 거의 종식이나 마찬가지"라면서도 "보상 등의 절차를 위해 철거를 미루고 있다"고 말했다.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막바지 늦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1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의료원 앞 쉼터에 삼삼오오 모인 환자들과 보호자들이 나무그늘로 더위를 피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대구의료원 [청년의사 신문 송수연] 대구의료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이동식 도서대에서 책을 고르고 있다. 대구의료원은 평일 오전 10~12시, 오후 2~4시까지 환자와 내원객들을 위한 이동식 도서대를 운영하고 있다.
[청년의사 신문 송수연] 베트남 꽝찌성보건대학 강사와 실무자들이 지난 14일 을지대병원을 방문해 물리치료 시스템을 견학했다. 이날 을지대병원을 찾은 베트남 꽝찌성보건대학 강사와 실무자 11명 물리치료실, 운동의학센터 등 재활의학과의 주요 시설과 장비를 견학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의사 신문 김형진] 아직도 메르스 여파가 한창이다.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는 아직도 메르스 여파로 인해 성형수술을 예약한 환자가 취소하는 문자가 쇄도하고 있다. 메르스가 극성이던 6월부터 7월까지 중국인 성형수술 환자들의 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지만 어떤 대책도 없이 성형외과 개원의들의 속만 태우고 있다. 대한성형외과의사회 박영진 기획이사는 "지난 두달간 개원의 한 곳당 집계된 피해액만 7억에서 10억원 정도로 파악되고 있지만 앞으로 피해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보건당국이나 지자체에서 어떠한 대책도 내놓지 못하고 있는 동안 외국인 환자들에게 공을 들여온 대학병원이나 서울, 부산지역 의료관광특구에 우후죽순으로 개원한 성형, 피부, 모발이식 병원들의 손실은 눈덩이처럼 커져만 가고 있다"고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