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회-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

하루에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7만명 이상 발생하는 날이 이어졌습니다. 재택치료 대상자도 급증해 65만명 이상이 집에 머물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이달 초 재택치료 대상자를 일반관리군과 집중관리군으로 나눠 관리하는 재택치료 체계를 개편했습니다. 재택치료자 관리 의료기관도 7,000여곳 가까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재택치료자 규모가 커지면서 관리를 맡고 있는 의료기관들은 혼란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급격하게 상태가 악화되는 코로나19 증상에 잇딴 사망자가 발생하자 관리 사각지대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청년의사는 25일 오후 12시 유튜브 방송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라)에서 서울시의사회 박명하 회장과 함께 현 상황을 점검하고 재택치료자 관리 개선 방안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강양구 TBS 과학전문기자와 이혜선 청년의사 기자가 진행하는 코파라는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 청년의사 유튜브채널 ‘K-헬스로그’(www.youtube.com/user/doc3news)에서 실시간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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