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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신문 청년의사] 지난 10일 의료정책연구단(단장 유승흠)은 위원 20여명이 모여 1차 회의를 열어 의료정책연구단 추진 배경을 설명, 운영방법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를 통해, 보건의료의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과제별 담당 연구진을 배정하고 다음 달 9일까지 제출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승흠 단장(한국의학원장, 연세의대 예방의학), 의협에서 손명세 기획조사이사, 노만희 총무이사, 조상덕 공보이사, 조정제 정책이사, 교수협의회에서 조수헌(서울의대 예방의학), 박윤기(연세의대 피부과), 우영균(가톨릭의대 정형외과), 정책연구팀은 감신(경북의대 예방의학), 김춘배(연세원주의대 예방의학), 박윤형(을지의대 예방의학), 윤태영(경희의대 예방의학), 이석구(충남의대 예방의학), 이선희(이화여대
정책
청년의사
2000.07.1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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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신문 청년의사] 권오헌 교수(연세의대 임상병리학)는 지난 10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린 대한임상화학회 정기총회에서 임기 2년의 제5대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의료
청년의사
2000.07.1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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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신문 청년의사] 보령제약(회장 김승호)은 지난 7일 독일의 세계적인 의약품 원료 공급회사인 헬름(HELM)사 안드레스 사장을 비롯하여 국내 생명공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산공장에서 발효 GMP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 시설은 50억원을 투자, 금년 1월 착공하여 연건평 600평, 3층 높이에 30톤의 발효능력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자동 제어시스템으로 중앙 통제되는 최첨단 설비로 이루어져 있다고 보령제약측은 밝혔다. 보령제약측은 발효에 의한 설비 및 기술이 개발되면 커다란 원가절감 효과를 이루어 5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노릴 수 있으며 우수한 항암제 제조기술이 세계적으로 인정되면 세계 제 1의 항암제 생산국가로의 발전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령제약은 항암제 독소루비신을 발효공법
산업
청년의사
2000.07.1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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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신문 청년의사] 고대의대 일반외과학교실(주임교수 구범환)은 지난 8일 오후 2시 안암병원 8층 대강당에서 관련 교수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고대의대- 일본 구루메대 외과학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은숙(안산 일반외과)교수의 ‘Tamoxifen이 일으키는 유방암의 혈관 신생 조절’, 선경(안암 흉부외과)교수의 ‘대동맥 판막 협착 환자에서 판막 치환술 후 좌심실 비대의 조기소멸’ 등 모두 6편의 연제가 발표됐다.
의료
청년의사
2000.07.0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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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신문 청년의사] 기존 1소3실7국17부에서 1실6국20팀으로 조정 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는 지난 달 30일 의협강화특별위원회(강화특위, 위원장 김세곤)를 열고 능률협회의 구조조정 방안을 참조로 의협 사무처 구조조정에 대해 논의했다. 강화특위는 현재 1소3실7국17부를 1실6국20팀으로 조정했다. 그 내용으로 홍보실을 폐지하여 기획정책실 홍보팀으로, 의료상담소를 의무팀으로 이관하기로 했다. 또한 구조조정 배경에 대해 김재정 회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하고, 의료계 내외의 환경변화에 능동적 대처의 필요성을 인식, 사무처 조직의 변화를 통한 정체성 탈피 및 내부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계획은 의사결정 구조의 개선과 구조조정으로 인한 혼란의 최소화를 위해 현행 각 부서의 업무기능을 가급
의료
청년의사
2000.06.0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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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신문 청년의사] 의료계의 총체적 난국이라 얘기되는 지금, 의료계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각계 각층의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21세기 의사들은 주체적인 역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변화와 개혁의 움직임과 요구가 높은 상황에서 그들의 대표를 선출하는 것이 예년과는 다른 중대한 사안임을 느끼게 된다. 오전부터 진행된 대의원총회. 긴장된 표정으로 유권자인 대의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후보, 후보자석 자리가 불편한지 자신의 대의원석에 앉아 눈을 감고 명상에 잠기는 등 긴장을 늦추기 위해 노력하는 후보, 자리에 앉아 있지 못하고 계속 들락거리는 후보 등 다양한 모습이 연출됐다. 대의원들은 후보자들의 연설문, 정책유인물 등을 보며 진지한 표정으로 지지할 후보를 고심하는 대의원들도 있었고 자기가 지지할 후보를 결정한
정책
청년의사
2000.04.2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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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신문 청년의사] 지난 22일 진행한 제52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의협 회장 직선제와 관련해 법령 및 정관심의 분과위원회가 열려, 정관개정을 위한 소위원회에 위임할 것이 결정됐다. 이것은 3년 전의 결정과 거의 같은 것으로, 직선제로 가기까지는 앞으로도 많은 여정이 남아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3년 전과 달라진 것이 있다면 소위원회에 참석하는 대의원의 수가 5인에서 10인으로 늘어났다는 것뿐이다. 소위원회에 참석하는 상임이사의 수는 5인으로 달라지지 않았다. 이러한 결정은 직선제에 대한 일반 회원들의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현실을 감안 할 때, 만족스러운 결정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3년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회원들의 요구가 높고, 대의원들 사이에서도 직선제에 대한 공감대가 형
정책
청년의사
2000.04.2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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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신문 청년의사] 지역의보에 1조2천억 국고지원 필요 정부의 지역의료보험 국고지원 50% 약속 불이행에 대한 시민단체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 14일 건강연대, 민주노총, 경실련 등 시민단체로 구성된 ‘지역의보 국고지원 1조2천억원 추가확보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국고공대위)는 종묘공원에서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부가 지역의보에 대해 국고지원을 하지 않을 경우 전국적으로 보험료 납부거부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국고공대위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정부는 지역의료보험의 총 소요재정 중 50%를 국고에서 지원해 주기로 약속을 했다. 이는 보험료의 50%를 사용자 혹은 정부가 부담하는 직장 및 공·교가입자와 보험료 전액을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지역가입자간의 보험료 부담의 형평성을 고려한 약속이
정책
청년의사
2000.03.1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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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신문 김상기] PM.MR 등 일선 담당자들 “선진국에도 이런 정책 없다” 볼멘 목소리 기등재의약품 재평가(고혈압치료제) 연구결과에 대해 제약업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일선 현장에서 뛰어 있는 제품담당(PM)와 영업사원(MR) 들은 이번 평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본지와 통화를 한 이들 역시 실망감을 크게 감추지 않으면서 관연 심평원의 이 같은 방침을 추진할까 하는 의구심과, 전문학회(고혈압학회)에서의 반발이 거셀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이들의 중론을 요약해 보면 ▲신약 특허 만료에 따른 피해 보상 ▲문헌 고찰 평가 기준 제시 ▲재평가 이의제기 짧다 등 크게 3가지로 불만을 정리할 수 있다. 한국GSK 한 MR 담당자는 “만약 심평원의 방침대로 이번 고혈압치료제 평가가 이뤄질
산업
청년의사
1970.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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