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1년 7개월 가까이 유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반복되는 병상 부족 논란과 응급환자 이송 지연 문제입니다.지난 7월 27일에도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던 40대 남성이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심정지에 빠졌지만 입원할 병원을 찾지 못해 이송이 늦어지면서 응급실에서 처지를 받다 사망한 일이 발생했습니다.정부는 중증응급환자 이송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핫라인’ 운영과 ‘심정지 환자 이송병원 선정원칙’을 마련하겠다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요?청년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4단계 조치에도 불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는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하루 1,00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는 날이 한달 째 이어지고 있습니다.그나마 이달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다시 속도를 내기 시작했고 26일부터는 만 18~49세도 예방접종을 받습니다.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면 확산세를 잡을 수 있을까요?청년의사는 6일 오전 11시 30분 유튜브 방송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라)에서 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정재훈 교수와 함께 현재의 상황을 진단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는 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이 꺾일 기미가 보이질 않습니다. 하루 1,000명 이상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날이 24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사회적 거리두기도 수도권은 3주째 4단계를 유지하고 있고 비수도권도 3단계로 일제히 강화했지만 그 효과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폭염 속에 개인방호복까지 착용하고 선별진료소 등에서 근무해야 하는 의료 인력들은 지쳐가고 있습니다. 이 위기를 어떻게 넘겨야 할까요?청년의사는 30일 오후 12시 유튜브 방송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라)에서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도 불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는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와 오후 6시 이상 3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2주 더 연장했습니다.유일한 탈출구로 여겼던 백신 접종도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50대로 접종 대상자가 확대됐지만 사전예약시스템 접속 자체가 어렵다는 지적도 끊이지 않았습니다.청년의사는 23일 오후 12시 유튜브 방송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라)에서 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정재훈 교수와 함께 현 상황을 진단하고 4차 유행 위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만 총 17만5,046명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매일 새로운 확진자가 몇 명이나 발생했는지 주목합니다.그러나 그들이 어떻게 지내는지에 대해서는 무관심합니다. 코로나19 완치 후에도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많고, 감염되면서 찍힌 ‘낙인’으로 정신적으로도 힘들어 한다고 합니다.청년의사는 16일 오후 12시 유튜브 방송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라)에서 UN 인권위원인 서창록 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함께 이 문제를 다룹니다.서 교수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에 감염된
1,316명. 9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입니다. 3일 째 1,200명대 이상 발생하고 있으며 역대 최다 기록도 연일 갱신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더 늘어날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정부는 결국 사실상 ‘셧다운’에 가까운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를 오는 12일부터 2주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정체기에 빠졌습니다. 코로나19 4차 유행을 어떻게 넘겨야 할까요?청년의사는 9일 오후 12시 40분부터 유튜브 방송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라)에서 가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국내에서 발생한 지 1년 6개월이 넘었습니다. 그리고 4차 유행 파고까지 맞았습니다. 코로나19 환자를 돌봐야 하는 의료종사자들은 지난 1년 6개월 동안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당분간은 이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청년의사는 9일 오후 12시 유튜브 방송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라)에서 의료 현장의 상황을 점검합니다. 코로나19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근무하는 의료종사자 14명을 심층인터뷰 한 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소희 과장이 출연해 그들의 목소리를 전
인도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 변이’ 확산 속도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영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지배적인 종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고 마스크를 벗었던 이스라엘도 실내 착용을 다시 의무화했습니다.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30%도 되지 않는 우리나라는 괜찮을까요?청년의사는 25일 오후 12시 유튜브 방송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라)에서 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정재훈 교수와 함께 국내 상황을 점검합니다.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와 코로나19 백신 교차 접종 문
말기신부전 환자는 정기적으로 투석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 대상이 된다면 투석 치료는 어떻게 받아야 할까요? 코로나19 유행 초기 자가격리 대상인 말기신부전 환자의 투석 치료 문제가 논란이 됐습니다.인공신장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질 관리 문제도 다시 부각됐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대한신장학회가 전면에 나서 교통정리를 하고 말기신부전 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보했습니다.청년의사는 18일 오후 12시 30분 유튜브 방송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라)
국내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이 1,000만명을 넘었습니다. 전체 인구의 20% 이상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방역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국민들도 지쳐가고 코로나19 대응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과 방역 담당자들은 과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청년의사는 11일 오후 12시 유튜브 방송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라)에서 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정재훈 교수와 함께 현 상황을 진단하고 집단면역 수준으로 백신 접종률이 올라갈 때까지 해야 할 일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코로나19가 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코로나19 이후 우울증과 불안증세를 느끼는 사람이 급격히 늘었습니다.2020년 기준 우리나라 우울증 유병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위이며 불안증상도 4위를 기록했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그만큼 코로나19로 마음을 다친 사람들이 많다는 의미입니다.청년의사는 4일 오후 12시 유튜브 방송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라)에서 이영문 국립정신건강센터장과 함께 코로나19가 우리의 정신 건강에 미친 영향과 ‘위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둘러싼 여러 가지 희비극은 인류가 수없이 겪었던 사건의 재방송입니다.’인류 진화사 관점에서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 역사를 다룬 책인 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면서 신경인류학자인 박한선 박사와 인지종교학자인 구형찬 박사가 함께 썼습니다.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혐오와 차별에서 비롯된 증오 범죄도 늘었습니다. 근거 없는 ‘미신’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현상도 나타납니다. 그렇게 기다렸던 백신이 개발되고 접종이 시작됐지만 거부감도 큽니다.
방역 당국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률 증가 속도가 둔화됐다며 걱정하기 시작했습니다. 부작용 우려가 백신 수용성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입니다.정부가 강조해 온 ‘11월 집단면역’ 형성이 불가능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반면 이스라엘과 미국 등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은 나라는 마스크를 벗기 시작했습니다.청년의사는 21일 오후 12시 유튜브 방송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라)에서 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정재훈 교수와 함께 수용성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관련 논란을 정리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이 60세 이상으로 확대됩니다.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고 백신 물량도 추가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백신 접종 속도가 빨라질까요? 그리고 백신을 맞지 못하는 아이들은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청년의사는 14일 오후 12시 유튜브 방송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라)에서 코로나19 백신 수용성을 높이는 방법을 논의합니다. 서울시 COVID19심리지원단장인 김현수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함께 합니다.특히 이번 코파라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아이들에게
부작용 우려 때문인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겠다는 사람이 점점 줄고 있습니다.정부가 발표한 코로나19 관련 인식도 조사에서도 ‘백신을 맞겠다’는 응답은 61.4%로 지난 3월보다 6.6%p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백신을 맞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긍정적인 답변이 늘었습니다. 주변에 추천하겠다는 비율이 89.5%로 3월보다 5.1%p 늘었습니다.백신 수용성을 올리기 위해서라도 원하는 사람부터 접종하자는 의견이 나오는 이유입니다.청년의사는 7일 오후 12시 청년의사 유튜브 방송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끝낸 사람은 자가격리 없이 해외를 다녀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람(2차 접종 완료)은 아직 전체 인구의 0.3% 정도입니다.코로나19 백신 물량이 부족하다며 러시아의 스푸트니크 V 백신 도입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한편에서는 백신 부작용을 우려하며 접종을 꺼립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희귀 혈전증’ 부작용 논란이 대표적입니다.코로나19 백신과 관련된 부정확한 정보로 인해 불안감은 더 가중되는 모습입니다.청년의사는 30일 오후 12시 유튜브 방송
우리나라에서는 ‘백신 보릿고개’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반면 미국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으로만 3억명분을 확보해 놓고 있습니다. ‘백신 부자국’인 셈입니다.22일 기준 미국 성인의 52%인 1억3,428만6,162명이 코로나19 백신을 한차례 맞았고 34.4%인 8,888만5,481명은 2차 접종까지 마쳤습니다. 우리나라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3.66%입니다.높은 백신 접종률은 미국 사회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을까요?청년의사는 23일 오후 12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이 시작된 모습이지만 백신 접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자가진단키트(신속항원검사) 도입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확보한 코로나19 백신은 많지 않은데 ‘혈전 생성’ 부작용으로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일시 중단과 대상 변경 등 몇 차례 바뀐 계획이 불안을 조장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16일 오후 12시부터 진행되는 청년의사 유튜브 방송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라)에서는 이재갑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와 함께 코로나19 대응체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서 대한의사협회는 여러 의미로 주목받았습니다. 코로나19와 싸우는 의사들을 대표하는 단체여서 이기도 하지만 파업과 백신 접종 거부 등으로 논란이 됐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 중심에는 임기 내내 정부와 대립각을 세운 의협 회장이 있었습니다.최근 제41대 대한의사협회장으로 선출된 이필수 당선인의 행보에 의료계 안팎이 주목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 당선인이 결선투표에서 이기자 ‘강성 의협 회장’에 지친 의사들이 ‘온건 성향’의 회장을 선택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기존 회장들과는 다른 모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고위험군인 고령 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요양병원은 1년 넘게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후방 지원 없는 코호트(동일집단) 격리로 대규모 감염 사태를 겪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후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청년의사는 2일 오후 12시 유튜브 방송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코파라)에서 미소들요양병원 윤영복 원장과 함께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요양병원의 상황을 진단합니다.미소들병원은 코호트 격리로 인한 위기를 무사히 넘기고 감염병전담요양병원에 자원해 주목받았습니다.